알파카 월드 솔직담백 후기

알파카 월드 솔직담백 후기

2020. 3. 22. 10:46잘먹고잘살기

강원도 홍천 알파카 월드

강원도 홍천 좀 더 색다른 여행 알파카 월드

알파카 월드
전화 : 1899-2250
시간 : 11-310:00 ~ 17:00 16:00
5-910:00 ~ 19:00 17:30
4월, 10월 10:00 ~ 18:00 17:00
(매주 월, 화요일은 동물들의 휴식과 복지를 위하여 휴장, 공휴일 제외)
사이트 : http://www.alpacaworld.co.kr/

 

안녕하세요? 포랜시스 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지요.
가을이 올 무렵 9월 초 친척 결혼식이
있어서 강원도 홍천에 내려갔었는데요.

강원도 하면 보통 속초 여행으로
바다를 보러 가거나
평창으로 양떼목장을 갔다 오는 것이
대부분인데요.
물론 저 또한 다녀왔었구요!

탁 트인 바다 경치를 보는 것도 좋지만
조금 더 색다른 여행코스가 있어서
한번 소개해보고자 해요^^

이번에는 양 떼가 아닌 알파카를 보러
알파카 월드를 갔습니다.
우리나라에 알파카가 있다고?
좀 생소하고 알파카 월드가 있다는 걸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알파카 월드는 맑고 깨끗한 강원도
홍천의 푸른 숲 11만 평 안에
평소 접하기 힘든 알파카와 파충류,
사슴, 토끼, 양 등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체험형 동물원이에요.

뭐니 뭐니 해도
알파카 월드에 가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는데요. 바로 요기ㅎㅎ

가장 소중한 것 ????바로 지금. 그리고 나

그전에 알파카라는 동물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볼까요?

알파카는 해발고도 4,200∼4,800m
남아메리카의 안데스 산악지대에
서식하는 낙타과의 포유류
초식동물이에요.

그래서 서늘하고 공기가 맑은
청정지역인 홍천에서
서식할 수 있답니다.

자, 본격적으로 알파카 월드를 가는
방법은 두 가지인데요.
일단 중요한 것은 여행 전 월별
개장시간과 휴일을 꼭 체크해야 돼요!

대중교통으로 가는 경우는
Itx 남춘천역, Itx 춘천역에서
알파카 월드 방면 1613번 버스 탑승
하시면 되고요!

차로 가는 경우는 보통 서울에서
출발하면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리고요.
주차장은 알파카 월드 주차장과
알파카 밸리 주차장이 있습니다.

알파카 월드

도착 후 셔틀버스를 타고 입장하시면 돼요.
알파카 월드는 15,000원의 입장료를
내야 해요. 단 24개월 미만은 무료입니다.

들어가기 전에 라마가 있길래
한번 타봤어요ㅎㅎㅎ
공원은 너무나도 넓어서 꼭 매표소에서
지도하나 들고 다니셔야 돼요!
자, 그럼 지도를 보면서 출발해 볼까요?

알파카 월드

안으로 입장하면 이렇게 알파카 사파리 기차를
타면서 알파카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먹이도 줄 수 있답니다.

이렇게 알파카가 먹이 먹으러 다가오는데
처음에는 낯설어서 긴장을 많이 했었어요ㅎㅎ

기차에서 내려서 조금 걸으면 바로
숲속 동물원이 있구요.
여기서도 알파카들을 가까이 보면서
교감을 나눌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저희는 해먹 숲속 길을 올라가 헥헥
소풍 식당에서 맛점을 한 뒤
곤충 파충류 나라로 갔고요.

이렇게 다양한 파충류들을 직접 보고
용기 내서 뱀을 목에 둘러봤는데
무서워서 또 덜덜 떨었네요ㅎㅎ

그다음으로 미니미한 포니도 보고
새들의 정원을 들어가서
알록달록 예쁜 색을 가진
앵무새도 보고요

사진상으로는 못 담았지만
정말 종류가 어마 무시했어요!
새들이 바닥에도 있기 때문에
항상 발밑을 주의하셔야 되고요.

관람을 마치고
전기차를 타러 가는 중
우와아아아....
너무 화려하고 이쁜 공작새를
보게 되었어요!!!
자유롭게 다니더라고요.
그래서 더 놀랬어요ㅎㅎ
공작새야 모하고 있엉?

전기차를 타고 내려오던 중
또 자유롭게 풀을 뜯고 있는
알파카를 보았구요.

하.. 여기 풍경은 정말 너무나도
아름답네요. 날씨 또한 좋아서
행복했습니다^^

알파카 월드는 커플들에게는
색다른 데이트,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되어
한 번쯤 다녀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동물과의 교감은 일상에 지친
우리들에게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우울증과 같은 마음의 병을 치료하고
정신적 안정을 찾아준다고 해요.
일상에 지쳐 힐링이 필요할 때
알파카 월드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가장 소중한 건 바로 '너' 지금,
그리고 '나'

'잘먹고잘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가치관  (0) 2020.03.22
대전 팡시온  (0) 2020.03.22
4호선 급행 시간표  (0) 2020.03.22
기차표 취소 수수료  (0) 2020.03.22
카카오톡 초코 모으는 방법  (1) 2020.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