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2. 10:53ㆍ잘먹고잘살기
나의 가치관
안녕하세요.
마진콜입니다.
혹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책을 보셨나요?
저는 이 책을 보면서 저의 인생의 방향을 송투리째 바꿔 놓았던 책이었기에 아직도 기억이 많이 나곤 합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사사분면에는 각각 다른 사회에 적응해 나가는 4종류의 부류가 있습니다.
로버트기오사키는 가운데 선을 두고 왼쪽에 있는 E, S를 가난한 사람 오른쪽에 있는 B, I 사람을 부자라고 표현했습니다.
한 사분면이 다른 사분면보다 나은 것은 아닙니다.
각각의 사분면은 나름의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데 각각의 영역에서 경제적으로 성공하는데
필요한 개인적인 발전과 변화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로버트기오사키는 봉급생활자와 자영업자 또는 의사나 변호사, 회계사 같은 전문직 S를 두고 가난한 아빠로 표현했는데 한국 사회에 의사, 변호사, 회계사를 결코 가난한 아빠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의사, 변호사, 회계사, 자영업자와 봉급생활자를 전부 가난한 아빠를 표현을 했습니다.
오른쪽 사분면의 B, I는 한국 사회에서도 부자로 표현되어 공감될 수 있지만 왼쪽의 사분면은 아이러니한 것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시스템이 있고 없고의 차이로 이어지며 나의 현재 삶의 가치로 각 사분면에 구분된다고 합니다.
핵심적 차이
다음은 각각의 사분면에 속하는 사람들을 구분 짓는 일반적인 특성 가운데 일부이다.
1. E 사분면(봉급생활자)
'안정' 또는 '혜택' 같은 단어를 말하는 것을 들으면 그 사람의 핵심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다. '안정'은 대개 두려운 감정에 대응할 때 사용되는 단어다.
두려움이 느껴질 때, E 사분면의 특성을 우세하게 지닌 사람들은 '안정의 필요'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돈과 일자리에 관한 한, 많은 사람들이 재정적 불확실성에서 비롯되는 두려운 감정을 싫어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그들은 안정을 추구한다. '혜택'이라는 단어는 사람들이 자세한 추가적인 보상을 원한다는 의미이다. 건강보험이나 연금 같은 확실하고 분명한 추가 보상 말이다.
간단히 말해, 그들은 안정감을 느끼고 싶어 하며 그것을 문서상으로 보장받기를 원한다. 불확실성은 그들을 행복하게 만들지 못한다. 그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확실성이다. 그들의 내적 사고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 들이 이러이러한 것을 준다고 약속한다면 나도 당신에게 무언가를 제공하지요." 그들은 어느 정도의 확실성을 확보함으로써 두려움을 없애길 원한다. 그래서 그들은 일자리를 얻을 때 안정성과 확고한 계약을 추구한다. "저는 돈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라고 말할 때, 그들은 정직하다. 이들은 종종 돈보다 안정성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봉급생활자는 기업체의 사장이 될 수도 있고 청소부가 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무엇을 하느냐가 아니라 그들을 고용한 사람이나 조직과 어떤 계약을 맺느냐다.
2. S 사분면(자영업자 또는 전문직 종사자)
이들은 '스스로 고용주가 되는 것'이나 '내 일을 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들이다.
나는 이 사람들을 "DIY(Do-It-Yourself) 족"이라고 부른다.
철저한 S 사분면 사람들은 돈 문제에 있어 수입을 다른 사람들에게 의존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다시 말해 S는 자신이 열심히 일한 만큼 수입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S 사분면 사람들은 그들 만큼 열심히 일하지 않을 수도 있는 다른 사람들이 그들이 버는 돈의 액수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은 당연히 열심히 일한 만큼 보수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그들은 반대로 열심히 일하지 않는다면 보수가 줄어들 수도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 돈에 관한 한 이들은 대단히 독립적인 부류다.
3. B 사분면(사업가)
이 집단의 사람들은 S 사분면 사람들과 거의 반대일 수 있다. 진정한 B 사분면 사람들은 네 사분면 E, S, B, I의 똑똑한 사람들에게 둘러싸이는 것을 좋아한다. 아무도 자신보다 일을 더 잘할 수 없기 때문에 남에게 일을 맡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S 사분면 사람들과는 달리, B 사분면 사람들은 일을 위임하는 것을 좋아한다. B 집단의 진정한 모토는 이것이다. "나 대신 이 일을 할 사람을 고용할 수도 있고 그 사람들이 더 잘할 수 있는데 내가 뭐 하러 직접 해야 하는 거지?"
여기에 맞는 전형적인 인물로는 헨리 포드를 들 수 있다. 그에 관한 유명한 이야기가 하나 있다. 소위 지식인들이라는 사람들이 포드를 찾아와 그에게 무식하다고 비난했다. 그들은 포드가 아는 것이 별로 없다고 주장했는데, 그러자 포드는 그들을 그의 사무실로 초대해 대답을 해 줄 테니 무엇이든 물어보라고 말했다. 지식인들은 미국에서 가장 유력한 이 실업가의 주위에 둘러앉아 질문을 해 대기 시작했다. 포드는 한참 동안 그들의 질문을 듣더니 지식인들이 말을 마치자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여러 대의 전화기를 집어 들어 똑똑한 그의 보좌관들을 불러들였다. 그러고는 보좌관들에게 지식인들의 질문에 답하도록 지시했다.
포드는 지식인들에게 대답은 학교를 졸업한 똑똑한 사람들을 고용해 그 사람들에게 맡기고 그동안 자신은 뚜렷한 정신으로 그보다 훨씬 중요한 일에 전염하겠다고 말했다. 그 일이란 바로 생각을 하는 것이었다.
포드의 명언 중에는 이런 것도 있다. "생각은 가장 힘든 일이다. 그래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그토록 적은 것이다."
4. I 사분면(투자가)
투자가는 돈으로 돈을 번다. 그들은 일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의 돈이 대신 일을 해 주기 때문이다.
I 사분면은 부자들의 놀이터다. 어떤 사분면에서 돈을 벌든 간에 진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우리는 언젠가는 결국 I 사분면으로 옮겨 와야 한다. 돈이 부로 변환되는 것은 바로 이 I 사분면이기 때문이다.
현금흐름 사분면
현금흐름 사분면은 수입이 창출되는 방식에 따라 사람들을 봉급생활자인 E, 자영업자나 전문직 종사자인 S, 사업가인 B, 혹은 투자가인 I로 분류한다. 그들의 차이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이 책 주 내용은 현금흐름의 사분면으로 4종류의 부류로 각각의 사분면의 특징을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저는 수년 전에 이 책을 읽고 현재 나는 어느 사분면에 있으며 내가 추구하는
사분면은 어느 쪽인지 많은 생각과 고민에 빠지게 되었고
당시 E 사분면에 있던 내가 블로그를 쓰고 있고 어쩌면 저는 하나의 가치관에 국환 되지 않고
E, B, S, I의 가치관으로 살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금 블로그를 보고 있는 여러분들은 현재 어느 사분면에 속해 있다고 보시나요?
위 지표는 내가 지금 어떤 사분면에 속해 있고 내 가치관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중요한 건 현재 내가 어느 사분면에 있다 한들 나의 가치관과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사분면이 있다면 그 사분면의 마인드를 가지고 하나씩 변화하는 과정을 겪어 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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